빽다방, 일본 이어 대만에 1호점 낸다…5년내 150개점 목표
등록 2026.09.08 11:36:59
더본코리아, 대만 현지 파트너사와 MF 계약 체결
8월 日 신바시·칸다 출점 이어 대만 진출 본격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운데)가 대만 현지 파트너사와 빽다방의 대만 진출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더본코리아는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의 대만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 10년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대만에서 백종원 대표와 현지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F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1년차 10개점을 시작으로 5년차 누적 150개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출점 로드맵을 확정했다.
더본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매장 개점을 목표로 대만 현지에 특화된 빽다방 운영 전략을 위한 시장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지 시장 상황과 운영 성과에 따라 단계적 추가 출점 일정과 규모를 조정할 계획이다.
앞서 빽다방은 지난달 일본 도쿄 신바시와 칸다에 직영 2개점을 출점하면서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일본 현지 시장에 맞는 매장 운영 전략으로 평일 기준 하루 평균 1000잔 이상의 음료가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대만 계약과 일본 진출을 발판 삼아 빽다방의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중국, 미국, 인도 등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향후 캄보디아, 튀르키예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현지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해외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각지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빽다방 1호점(도쿄 신바시점) 전경 (사진=더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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