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 전주서 개막…1100여명 참여
등록 2026.09.08 15:37:0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2026 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가 8일 전북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02233505_web.jpg?rnd=2026090815344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2026 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가 8일 전북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올해 컨퍼런스에는 정부·공공기관과 전기산업계,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 1100여 명이 참여한다.
첫 행사인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은탑산업훈장 1점을 비롯한 정부포상 14점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35점 등 모두 49점이 수여됐다.
컨퍼런스 기간 공사 본사와 전북대학교, 완주·고창 등에서 재생에너지·이차전지 검사기술 세미나와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국제전기안전 세미나, 사고조사 세미나 등 7개 행사가 이어진다.
9일에는 재생에너지와 차세대 이차전지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 무정전전원장치(UPS) 안전관리 등을 다루는 세미나가 열린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발전소 운영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풍력발전 화재 대책 등 전력설비 안전 현안도 논의한다.
또 풍력발전설비 수명 관리와 대용량 해상풍력 변전소 운영기술, 에너지저장장치 안전성 평가와 AI 기반 비대면 안전관리, 전기재해 원인분석 등 다양한 연구성과도 소개한다.
10일에는 전기차 충전설비와 풍력발전설비, 배터리 화재 등 전기재해 사례를 분석하고 재발 방지 방안을 모색하는 사고조사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같은 날 열리는 기술 세미나에서는 전력설비 상태관리와 진단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현장 적용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11일 고창에서는 '제2회 전력망-에너지저장 안전 연합 포럼(G-Safe)'을 열어 국내외 연구진이 에너지저장장치 안전기술과 공동연구 과제를 논의한다.
공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전기안전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현안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각 행사에서 나온 논의를 실제 현장의 안전관리와 기술 발전으로 연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화영 사장은 "전기설비와 산업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전기안전 분야에도 새로운 기술과 대응 방식이 요구되고 있다"며 "현장의 경험과 전문지식이 실제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성과 협력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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