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 관계기관 회의 개최
등록 2026.09.09 08:35:35
올 전반기 종료사업 6건 사후강평 및 발전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2일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청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6.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2/NISI20260102_0002032400_web.jpg?rnd=20260102165137)
[서울=뉴시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2일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청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6.0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방위사업청은 9일 진주 국방기술품질원에서 '2026년 후반기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 관계기관 협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육·해·공군 및 해병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에 대한 운용성·안전성·신뢰성 개선 요구를 반영해, 2년 이내에 신속하게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제도다.
이번 회의는 사업관리 현안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무기체계의 신속한 성능개선을 지원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착수부터 전력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기관 간 긴밀한 소통의 중요성을 공유한다. 또 부품 단종과 체계 연동성 등 예상되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협업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올 전반기 ▲(육군)후방지역 위성통신체계 전투효율성 개선 등 2건 ▲(해군)대구급 호위함(FFG-Ⅱ) 추가 축 접지장치 설치 등 2건 ▲(해병대)차량용 군 위성 단말 상륙함정 탑재여건 개선 ▲(공통)화생방 정찰차-Ⅱ(장갑형) 전투효율성 개선 등 총 6건의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들에는 총 151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K계열전차포 자동정비체계 도입 개선의 경우 전반기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78억6600만원이 투입됐다. 해당 사업은 K계열 전차의 전투준비태세 완비 및 신속한 작전반응을 위한 전차포 자동정비체계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박정은 방사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은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우리 군의 야전 불편사항을 가장 신속하게 해결하여 실질적인 전투력 향상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 제도"라며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우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튼튼한 안보태세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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