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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재개발 임대주택 총 3821가구 모집 재공고

등록 2026.09.09 16:17:05

취약층 가점 되살려 입주기준 정비

이달 29일부터 선순위 청약 접수

빈집 1675호·예비 2146가구 모집

[서울=뉴시스]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옥. (사진=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옥. (사진=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제공) 2026.09.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는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와 예비 입주자 3821가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이날 오후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됐다. 청약 접수는 이달 29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공고는 올해 7월30일 냈다가 8월10일 연기한 '2026년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의 재공고다. SH공사는 당시 변경했던 가점 기준을 다시 정비해 사회취약계층 가점 등을 되살리고 연령별 가점만 삭제했다. 이에 따라 기존 가점 체계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저소득 청년층의 입주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모집 대상은 162개 단지에서 입주자 퇴거나 계약 취소 등으로 생긴 빈집 1675호와 예비 입주자 2146가구다. 이번 재개발임대주택은 재개발 철거 세입자에게 우선 공급한 뒤 남은 주택을 일반 공급하는 전용면적 39㎡ 이하 소형 주택이다.

일반공급은 9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다.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면서 가구 총자산 3억4500만원 이하, 보유 자동차 가액 4542만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소득 기준은 1순위가 50% 이하, 2순위가 70% 이하다.

인터넷·모바일 선순위 청약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후순위 접수일은 다음달 8일이다. 선순위 신청자가 공급 가구 수의 200%를 넘으면 후순위 신청은 받지 않는다.

고령자·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SH공사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다음달 23일, 최종 당첨자는 내년 3월30일 발표한다. 입주는 내년 4월께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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