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2026 치안 AI·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
등록 2026.09.11 11:03:19
AI 활용한 치안 현장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최우수팀, 마약 자금 추적 분석 플랫폼 설계
![[서울=뉴시스] 국민대학교-경찰청 '2026 치안 AI·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1/NISI20260911_0002236493_web.jpg?rnd=20260911102353)
[서울=뉴시스] 국민대학교-경찰청 '2026 치안 AI·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과정은 치안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현장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강현모 국민대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정 성과 소개와 수료증 수여, 우수 프로젝트 시상이 진행됐다.
2023년 처음 개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과정은 지난 7월2일부터 총 12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경찰청 국·관별로 추천받은 교육생 25명은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이론 등의 교육을 이수한 뒤, 치안 현장에서 직접 발굴한 문제를 주제로 11개의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최우수 프로젝트에는 그래프 신경망(GNN)을 활용해 가상자산을 매개로 한 마약 이상거래를 탐지하는 방법론을 제안하고 자금 추적 분석 플랫폼을 설계한 케이쓰리(K3)팀의 연구가 선정됐다.
연구팀은 이상거래의 자금 흐름을 분석해 의심 거래를 탐지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받았다.
K3팀 대표 김성재 경위는 "AI가 주변과 업무에 가져올 변화를 피할 수 없다"며 "치안 분야의 특수성으로 여러 제약이 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강현모 경영대학원장은 "AI 시대에는 새로운 분야를 빠르게 학습하고 여러 전문성을 넘나들 수 있는 인지적 유연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미래형 치안 전문가로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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