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65억원 확보
등록 2026.09.11 11:12:45
주민 생활환경 개선 4개 사업 선정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2026.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1/NISI20260911_0002236591_web.jpg?rnd=20260911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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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가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65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비 확보액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규모다.
매년 주민지원사업 국비 재원이 줄어드는 어려운 국가재정 여건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면적 등에 따라 시도별로 배분되는 생활기반사업비를 제외한 환경문화사업 공모에서는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국가재정 여건 악화로 국비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환경문화사업 등 공모사업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한게 주효했다.
집행률이 낮은 사업은 해당 자치구와 함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사업 집행률을 높이고 국비 감액 등 불이익을 막기 위한 사업관리에도 집중했다.
시는 주민지원사업 15건을 신정해 4건이 최종 선정됐다. 중구 목달동 남달미로 도로확장공사 23억 5000만 원, 동구 용운동 여가녹지(파크골프장) 조성사업 20억 원, 동구 신하누리길 조성사업 13억 5000만 원, 유성구 방동 수변공간 산수누리길 조성사업 8억 원 등 총 6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어려운 국가재정 여건 속에서도 공모사업 발굴부터 전문가 자문, 사업계획 보완, 집행률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며 "앞으로 자치구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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