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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 앞두고 제수·선물용 축·수산물 안전성' 집중 검사

등록 2026.09.13 14:53:03

14일부터 쇠고기·돼지고기 이력 점검…필요 때 DNA 검사 병행

조기·민어 등 수산물 10종 식중독·방사능 검사, 연안 해역 감시

[포항=뉴시스]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 직원이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의 생산·유통 단계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9.13.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 직원이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의 생산·유통 단계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9.13.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제수·선물용 축·수산물의 위생·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 점검을 하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축산물은 14일부터 민관 합동으로 쇠·돼지·닭고기 등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이력·원산지 표시 준수 등을 점검하며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명예 축산물 감시원도 현장에 투입한다.

유통 축산물의 정확한 입증하기 위해 필요 때 DNA 동일성 검사도 병행한다.

적발된 위반 업소에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 정지·과태료 부과·형사 고발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중대 위반 행위는 사후 관리 대상에 포함해 재발을 막는다.

수산물은 제수 생선과 수산 가공 식품을 중심으로 식중독·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 주요 제수는 조기·민어·서대·가자미 등이다.

비브리오·식중독균 10종과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세슘 검출 여부를 검사한다.

방사능 검사는 생산·유통 단계의 수산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포항 연안 8개 지점의 해수 방사능 모니터링으로 관련 검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축·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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