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재정업무도 AI로 척척…웹케시, AI 전환 전략 공유
등록 2026.09.14 10:06:22
서울·나주·대전·부산서 공공기관 재정 담당자 대상 세미나
AI에 질문하면 필요한 재정 데이터 조회·분석하는 '오페리아' 소개
현업 직원이 반복 업무용 앱 만드는 'AXPort' 활용 방안도 공유
![[서울=뉴시스] 웹케시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서울·나주·대전·부산에서 '공공 재정 AX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상겸 웹케시 브랜치혁신본부 상무가 '에이엑스포트로 완성하는 업무의 라스트 마일' 세션을 발표하는 모습. 2026.09.14. (사진=웹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02238151_web.jpg?rnd=20260914095756)
[서울=뉴시스] 웹케시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서울·나주·대전·부산에서 '공공 재정 AX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상겸 웹케시 브랜치혁신본부 상무가 '에이엑스포트로 완성하는 업무의 라스트 마일' 세션을 발표하는 모습. 2026.09.14. (사진=웹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웹케시가 공공기관 재정 담당자가 인공지능(AI)에 질문해 필요한 데이터를 조회·분석하고, 반복 업무를 처리할 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업무 전환 방안을 소개했다.
웹케시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서울·나주·대전·부산에서 '공공 재정 AX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 재무·자금·감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웹케시는 재정 데이터 조회·분석부터 반복 업무 자동화까지 기관별 여건에 맞춰 AI 기반 업무 전환(AX)을 추진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재정 데이터 조회 AI 에이전트 '오페리아(OPERIA)'를 활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담당자가 복잡한 메뉴와 검색 조건을 설정하지 않아도 자연어로 질문해 필요한 데이터를 조회·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시스템과 저장된 데이터는 그대로 이용한다.
금융권의 경영정보시스템(MIS)에 데이터 조회 AI를 구축한 사례도 공개했다. 재정 담당자가 IT 부서에 별도로 자료 추출을 요청하지 않고 필요한 데이터를 직접 찾는 방식과 답변을 검증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공공기관의 재정 데이터는 예산 집행과 자금 운용, 감사 등에 활용되는 만큼 AI가 내놓은 결과를 그대로 사용하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다. 조회 권한을 업무별로 구분하고 답변의 근거가 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야 AI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웹케시는 현업 직원이 자연어로 업무용 앱을 제작할 수 있는 바이브코딩 플랫폼 '에이엑스포트(AXPort)'도 선보였다. 기존 시스템으로 처리하기 어려워 수작업에 의존했던 기관별 예외 업무나 엑셀 자료 취합 등을 앱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개발자가 아닌 직원도 브라우저에서 앱을 만들 수 있으며 기관은 해당 앱을 보안·권한·감사 체계 안에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웹케시는 세미나 이후 기관별 질의응답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향후 공공기관이 재정 AX를 기획하는 단계부터 도입 과제 선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실제 적용 사례와 기관별 환경에 맞는 구체적인 AX 추진 방안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금융·재정 분야에서 축적한 AI 기술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 여건에 맞춰 단계적으로 재정 AX를 추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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