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이란 , 이란내 쿠르드 PKK계열 무장해제 등 협력키로
등록 2026.09.17 08:10:46수정 2026.09.17 08:18:23
이란 모메니 내무장관 앙카라 방문..국경안보 회담
PKK계열 이란 내 PJAK(쿠르드 자유생명당) 대책도
![[ 안탈리야( 튀르키예)=신화/뉴시스] 튀르키예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4월 17일 안탈리야에서 열린 국제외교포럼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관해서 연설하는 모습. 튀르키예 내무장관과 앙카라를 방문한 이란의 모메니 내무장관이 16일 회담을 하면서 국경 안보와 국내 대테러 작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내무부가 발표했다. 2026.09.17.](https://img1.newsis.com/2026/04/18/NISI20260418_0021250432_web.jpg?rnd=20260616073401)
[ 안탈리야( 튀르키예)=신화/뉴시스] 튀르키예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4월 17일 안탈리야에서 열린 국제외교포럼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관해서 연설하는 모습. 튀르키예 내무장관과 앙카라를 방문한 이란의 모메니 내무장관이 16일 회담을 하면서 국경 안보와 국내 대테러 작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내무부가 발표했다. 2026.09.17.
튀르키예가 조사한 결과 현재 국내 반정부 세력인 쿠르드노동자당(PKK) 계열 무장단체 여러 개가 다른 이름으로 여러 나라에서 활동 중이라고 칙트치 내무장관이 말했다. 시리아와 이라크도 그런 PKK 계열 단체들의 자진 해산이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란의 PJAK(쿠르디스탄 자유생명당)도 이란 코르데스탄에 기반을 둔 쿠르드족 민족주의 계열 무장 조직으로, 2004년부터 이란 정부를 상대로 자치권 획득을 목표로 무장 투쟁을 벌이고 있다.
칙트치 내무장관은 이란내 PJAK도 "테러 없는 튀르키예"란 제목으로 정부가 실시한 무장해제와 단속에 반발한 튀르키예 국내 조직이 이란에 건너가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경우라고 말했다. 튀르키예 정부와 PKK의 전쟁 역사는 수 십년 간 계속되어 왔다.
이란의 모메니 장관은 튀르키예와 이란 이라크 시리아가 협력해서 PKK와 관련 당 지부 조직들이 무기를 내려놓고 쿠르드족의 기본적인 문제의 해결에 전념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칙트치 장관은 이에 화답하면서 튀르키예는 모든 형태의 테러 범죄에 대항해서 이란과 효과적인 협력을 할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제 범죄조직과 마약 밀매 부문에 대해 강조하면서 앞으로 불법이민과 밀수에 대항해서 국경 수비도 강화하자고 밝혔다.
PKK는 1984년부터 튀르키예에서 내전 침공을 시작했다. 이 나라 뿐 아니라 미국, 유럽연합 국가에서도 테러단체로 지정되어 있다.
2025년 5월에 PKK는 옥중에 있던 지도자 압둘라 외잘란의 명령에 따라서 모든 무기를 버리고 해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8월 10일엔 국회가 PKK당의 무장해제와 개편에 따라 새로운 법적 성격의 규정안을 통과 시켰고, PKK와의 오랜 내전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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