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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정책 국감 만들어야…野 망신주기식 증인 신청에 절대 응할 수 없어"

등록 2026.09.17 14:15:34

"野, 인사청문회 진흙탕으로…의혹 제기와 신상 털기 등 깊은 유감 표해"

"野, 메가 프로젝트 추진 이유로 대기업 총수 증인 움직임…응할 수 없어"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7.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한재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이제 다시 민생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간이 왔다"며 "이번 국정감사는 정책 국정감사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토부와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끝으로 국무위원 인사청문회가 모두 마무리됐다"며 "국민의힘과 일부 야당 의원은 무책임한 의혹 제기와 신상 털기에 집착하면서 인사청문회를 진흙탕으로 몰고 갔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자극적인 언사로 국민의 눈과 귀를 현혹하며 정쟁의 장으로 몰고 간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제 다시 민생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간이 왔다"며 "정기국회가 시작하기 전부터 강조했듯이, 정말 전쟁을 치른다는 각오로 입법의 고삐를 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추석 연휴도 있고, 국정감사도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더 내실 있고 촘촘한 상임위 운영을 통해서 민생 입법에 더욱 속도를 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번 국정감사는 정책 국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야당의 국정 발목잡기용 정치 공세와 소모적인 정쟁은 발도 붙이지 못하도록 단호하게 대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상임위에서 국민의힘이 메가프로젝트 추진을 이유로 대기업 총수 다수를 증인으로 부르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민주당은 망신주기식 증인 신청에는 절대로 응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간사들은 참고해서 망신 주기 식, 사업에 방해를 주는 식의 마구잡이 증인 채택에 잘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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