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EP 낸 거니, 수원재즈페스티벌서 시민과 첫 재즈 무대
등록 2026.09.18 17:01:06
18일 광교호수공원 무대 올라…"처음 듣는 관객도 자연스럽게 즐기길"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R&B 싱어송라이터 g0nny(거니)가 18일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린 '2026 수원재즈페스티벌' 공연에 앞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9.18.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21443384_web.jpg?rnd=20260918162039)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R&B 싱어송라이터 g0nny(거니)가 18일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린 '2026 수원재즈페스티벌' 공연에 앞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9.18. [email protected]
2020년 10월 싱글 '바닐라(Vanilla)'로 데뷔한 R&B 싱어송라이터 g0nny(거니·본명 정건희)는 18일 오후 '2026 수원재즈페스티벌' 무대를 앞두고 대기실 앞에서 만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같애' '다 좋을 때' 등을 통해 팬층을 넓혀왔고 최근 새 EP를 발매했다.
그는 이번 무대의 감상 포인트로 관객층의 다양성을 꼽았다. 거니는 "평소 제 공연은 저를 이미 알고 오시는 분이 많은데 오늘은 시민들에게 개방된 공연이라 우연히 저를 보게 되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며 "처음 보시는 분들도 제 음악에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 있도록 잔잔한 곡과 신나는 곡을 골고루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브 밴드인 만큼 연주 솔로 등 편곡도 친구들과 함께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무료로 열리는 축제 특유의 분위기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이런 행사를 평상시에도 좋아하는 편"이라며 "시민분들이 가족이나 친구랑 편하게 놀러 와서 호응도 엄청 열려 계시고 즐기고자 하는 마음이 큰 자리인 만큼 오늘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활동 계획도 밝혔다. 거니는 "최근 EP 앨범을 냈다"며 "음원 만드는 것도 좋아하지만 라이브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매한 지 얼마 안 된 만큼 당분간은 페스티벌 등 행사를 다니면서 라이브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리는 게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g0nny는 18일 첫날 무대에서 보컬리스트 난아진에 이어 네 번째 순서로 등장한다. 첫날 무대는 신예 팀들의 개막 공연으로 문을 열어 멜로망스 정동환의 협연으로 마무리된다.
'2026 수원재즈페스티벌'은 18일과 19일 오후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무료로 열린다.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30분까지 이어지며 별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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