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게, 다양하게" 진주탈춤 한마당…전승·창작 풍성
등록 2026.09.20 11:12:44
진주오광대·봉산탈춤·창작춤극 등 탈춤 선보여
![[진주=뉴시스] '진주탈춤 한마당' 행사. (사진=진주시 제공) 2026.09.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0/NISI20260920_0002244375_web.jpg?rnd=20260920110805)
[진주=뉴시스] '진주탈춤 한마당' 행사. (사진=진주시 제공) 2026.09.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진주시전통예술회관과 평거 야외무대에서 '제29회 진주탈춤한마당'을 열었다.
'진주탈춤한마당'은 지난 1996년 시작된 한국 최초의 탈춤 축전이다. 올해는 '신명나게, 다양하게 탈춤 플러스(+)'를 주제로 전통 탈춤에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졌다.
첫날인 17일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탈춤의 생존법:유희의 시대를 넘어 새로운 시도'를 주제로 한 학술 행사가 진행됐다.
18일부터 평거 야외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 공연 무대에서는 '진주오광대'와 '통영오광대', '봉산탈춤' 등 한국 대표 전승 탈춤 뿐만 아니라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창작 춤극 '여성 독립군 초망자굿'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창작 무대가 이어졌다.
19일 진행된 '진주오광대 시민춤한마당'에서는 진주오광대 전승학교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 예술단체가 함께 진주오광대 덧배기춤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플래시몹(Flash Mob) 공연을 선보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탈춤과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인 진주오광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전통 예술을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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