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中 실리콘밸리 선전 갔다…후이촨기술 투자유치
등록 2026.09.20 12:15:54
시 방문단 현지서 투자협력 약정…AI·로봇 산업 시찰
![[충주=뉴시스] 충북 충주시 방문단과 중국 후이촨기술 관계자들. (사진=충주시 제공) 2026.09.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0/NISI20260920_0002244419_web.jpg?rnd=20260920121009)
[충주=뉴시스] 충북 충주시 방문단과 중국 후이촨기술 관계자들. (사진=충주시 제공) 2026.09.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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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중국 선전(深圳)에 본사가 있는 산업자동화 전문기업 후이촨기술이 충북 충주에 국내 생산 거점을 구축할 전망이다.
20일 충주시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종배(국·충주) 의원과 이동석 충주시장 등 정관계와 경제인 등 17명으로 꾸려진 시 방문단은 지난 18일부터 2박3일 동안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첨단산업의 중심지 선전을 방문했다.
후이촨기술과 '전략적 투자 및 협력 약정'을 체결한 시 방문단은 선전시 인공지능(AI)·로봇산업 핵심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 논의했다.
후이촨기술 주싱밍(朱兴明) 회장 등 경영진은 SBC리니어를 통한 충주 투자계획 구체화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SBC리니어는 충주기업도시에 있는 공장자동화 기계부품 전문 기업이다.
후이촨기술은 산업자동화와 디지털화 기술을 기반으로 신에너지차 구동시스템과 산업용 로봇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SBC리니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생산시설 확충과 첨단 생산설비 도입,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등 구체적인 투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 방문단은 AI 로봇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물리치료 전문업체 대의장 건강로봇기업과 광학 디스플레이·반도체·위성통신 분야 기술기업 하오성 과학기술그룹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투자 유치와 미래 신산업 육성에 지역 정관계와 경제계 인사들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실질적인 투자와 미래 신산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협의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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