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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투어패스 올 매출 2.9억 찍었다…추가소비 10억 기대

등록 2026.09.25 13:38:34

증평투어패스 올 매출 2.9억 찍었다…추가소비 10억 기대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증평투어패스 매출이 올해 2억9000만원을 넘어 지난해 연간 실적을 경신했다. 지역 내 추가 소비도 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25일 충북 증평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3일까지 투어패스 판매액은 2억9446만원(1만4306건)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이용객은 1만3752명으로 지난해 2억6239만원을 넘어섰다.
 
증평투어패스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처럼 패스 하나로 정해진 시간 동안 지역 관광지와 체험시설, 음식점 등 가맹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이용객 대부분이 지역에 1박 이상 머물며 추가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

군이 올해 이용객 9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숙박·식음료·쇼핑 등에 추가로 지출한 금액은 1인당 평균 7만5000원이었다. 이를 전체 이용객에 적용하면 추가 소비는 약 10억원으로 추산된다.

군은 SNS 타깃 홍보를 비롯해 충북도교육청 협업, 청주국제공항 이벤트, 관광박람회 참가 등이 이용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투어패스가 관광객을 지역으로 불러들이고 체류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광 콘텐츠와 가맹점 연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달 8~11일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인 '인삼골축제' 기간 투어패스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24시간권을 3000원 할인한 1만6900원에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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