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주차 좀 똑바로"…주차선 물고 선 '민폐주차'에 뿔난 이웃
등록 2026.10.05 10:00:00수정 2026.10.05 10:06:24
![[서울=뉴시스]주차 공간이 부족한 아파트에서 한 차량이 주차선을 넘어 넓게 공간을 차지해 다른 차량의 주차를 방해하고 있는 모습. (사진=스레드 캡처) 2026.09.29](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1173_web.jpg?rnd=20260929163358)
[서울=뉴시스]주차 공간이 부족한 아파트에서 한 차량이 주차선을 넘어 넓게 공간을 차지해 다른 차량의 주차를 방해하고 있는 모습. (사진=스레드 캡처) 2026.09.29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주차 공간이 부족한 아파트에서 한 차량이 주차선을 물고 세워져 다른 차량의 주차를 방해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주차 문제로 이웃에게 편지를 남겼다는 내용의 게시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나 오늘은 도저히 못 참겠어서 편지 쓰고 왔어"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편지에는 "전화번호도 안 남기시고 주차를 왜 항상 이렇게 하시는 거예요? 이유가 있으신 거예요? 참다 참다 궁금해서요. 몇 동 몇 호인지 아는데 제발 주차 좀 똑바로 하세요"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사진 속 검은색 차량은 주차구역 가운데 선을 걸친 채 세워져 있었다. 이 때문에 옆 주차 공간까지 차량이 차지해 다른 차량이 주차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차량에는 연락처도 남겨져 있지 않아 차주에게 바로 연락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해당 주차장은 평소 차량이 많아 주차 공간이 협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 차량이 주차 공간을 넓게 차지하면서 다른 입주민들의 불편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일부러 자기 차 옆에 주차하지 못하게 한 것 같다", "주차 공간이 부족한 곳에서 저렇게 주차하면 다른 사람들은 더 불편할 것 같다", "반복적으로 저런 식으로 주차했다면 화가 날 만하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은 주차 방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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