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33조원대 SM-6 미사일 발주…생산 확대 속도
등록 2026.10.02 17:13:44
레이시온과 최대 33조원 공급 계약
5년 계약에 2년 연장 옵션…장기 공급 확보
공중·해상 표적 대응…인력 확충·생산 자동화
![[호르무즈해협=AP/뉴시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해군이 다목적 미사일 SM-6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최대 244억 달러(33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미 해군이 제공한 것으로, 2014년 4월28일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함 앞에서 소형 선박이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2026.10.02.](https://img1.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788_web.jpg?rnd=20261002170329)
[호르무즈해협=AP/뉴시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해군이 다목적 미사일 SM-6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최대 244억 달러(33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미 해군이 제공한 것으로, 2014년 4월28일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함 앞에서 소형 선박이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2026.10.02.
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RTX 산하 레이시온은 미 해군에 SM-6를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
기본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추가로 2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최대 244억 달러는 계약 상한액이다.
SM-6는 적 항공기와 미사일을 요격하고 적 함정도 공격할 수 있는 다목적 무기다. 함대 방공과 탄도미사일 방어, 대함 공격을 하나의 미사일로 수행한다. 미 해군 함정뿐 아니라 지상 발사대에서도 발사된 바 있다.
방산 전문매체 디펜스데일리는 이번 계약이 생산 속도와 제조 역량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흑해=AP/뉴시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해군이 다목적 미사일 SM-6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최대 244억 달러(33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2021년 7월7일 흑해에서 열린 ‘시 브리즈 2021’ 훈련 중 미 해군 구축함 로스함의 승조원들이 상공을 비행하는 러시아 군용기를 바라보는 모습. 2026.10.02.](https://img1.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789_web.jpg?rnd=20261002170352)
[흑해=AP/뉴시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해군이 다목적 미사일 SM-6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최대 244억 달러(33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2021년 7월7일 흑해에서 열린 ‘시 브리즈 2021’ 훈련 중 미 해군 구축함 로스함의 승조원들이 상공을 비행하는 러시아 군용기를 바라보는 모습. 2026.10.02.
미국 방산기업 레이시온은 장기 계약을 통해 해군에 안정적으로 미사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필 재스퍼 레이시온 사장은 생산시설과 운영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공급 제약을 줄이고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숙련 인력을 늘리고 협력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생산 자동화도 추진한다.
미국은 주요 미사일의 증산도 추진 중이다. 레이시온은 지난달 28일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암람(AMRAAM) 생산을 확대하는 최대 207억 달러(28조원) 규모의 계약을 발표했다.
이 계약도 기본 5년에 2년 연장 옵션을 포함한다. 레이시온은 미국과 동맹국의 장기 수요에 맞춰 인력과 공급망, 시설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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