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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식물, 트레일 캠프, 박람회…10월 경북서 '산림행사'

등록 2026.10.04 09:07:51

[안동=뉴시스] 백두대간수목원 야생화언덕.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백두대간수목원 야생화언덕.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10월 한달간 경북도내 곳곳에서 가을의 정취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산림행사가 열린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1일부터 11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군)에서는 '백두대간 봉자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 농가가 재배한 자생식물 55만여 포기가 수목원 곳곳을 꾸민다. 올해는 지역 36농가가 마타리, 구절초, 개미취 등 41종 54만6000포기의 야생화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4농가가 5억73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9~10일에는 경북도수목원(포항시)에서 '개원 25주년 기념 가을축제'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숲놀이와 숲생태 공예, 목공체험, 나무이름 맞추기 OX 퀴즈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9~11일 봉화군 도심3리 일원에서는 '코오롱 트레일 캠프 인 동서트레일'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춘양~봉화 30㎞, 단양~영주~봉화 60㎞, 울진~봉화 120㎞ 코스가 마련된다. 또 지역 주민들이 마련한 한끼 식사와 트레킹 교육, 장비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공연, 심야 산악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6~18일 포항 만인당과 잔디광장에서는 '경상북도 산림박람회'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도내 22개 시군과 산림기업·기관 등이 100여개 부스에서 다채로운 산림 관련 전시·체험·홍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각종 임산물을 활용한 '숲빵페스타'도 운영된다.

23~24일에는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일원에서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 박람회'가 열려 산림치유 체험과 미래 치유산업 관련 세미나, 지역 임·농산물 특판장 등이 운영된다.

최순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모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뉴시스] 동서트레일 트레킹.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동서트레일 트레킹.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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