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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원오 출장 의혹 제기' 김재섭 의원 6일 피의자 조사

등록 2026.10.05 10:25:10수정 2026.10.05 10:38:24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 출석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정원오 전 서울시장 후보의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멕시코 칸쿤 출장 관련 의혹을 제기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사진은 김 의원이 지난 5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 전 후보가 과거 경찰과 민간인 폭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5.13.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정원오 전 서울시장 후보의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멕시코 칸쿤 출장 관련 의혹을 제기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사진은 김 의원이 지난 5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 전 후보가 과거 경찰과 민간인 폭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5.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정원오 전 서울시장 후보의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멕시코 칸쿤 출장 관련 의혹을 제기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6일 오전 10시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후보자비방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3월 3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정 전 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당시 공무원 임모씨와 멕시코 칸쿤 출장을 다녀왔으며, 출장 심사의결서에는 임씨의 성별이 '남성'으로 조작돼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출장 이후 임씨의 재채용 과정에서 인사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정 전 후보 측은 임씨가 해외 업무 담당자이고 칸쿤은 경유지였으며, 성별 표기는 구청의 단순 실수였다고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자회견 당일 김 의원을 낙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고, 임씨도 지난 4월 관련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 등 야권 인사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밖에도 김 의원은 정 전 후보의 1995년 폭행 사건과 관련한 여종업원 외박 강요 의혹 제기 발언과 정 전 후보가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를 호재로 여겼다는 내용의 페이스북 글로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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