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결제할 때마다 즉시 적립"… 삼성월렛 머니, 1년 만에 300만명 넘었다

등록 2026.10.22 08:27:53

누적 포인트 따라 4개 등급…해외결제 기능도 순차 적용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가 출시 1주년을 맞아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가 출시 1주년을 맞아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삼성전자의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300만명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1주년을 맞아 포인트 등급제와 해외 결제 지원 등 기능을 추가하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가 출시 1주년을 맞아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삼성 월렛에 탑재된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다. 이용자가 머니를 충전해 결제하고, 결제 과정에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뒤 두달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확보했고, 이후 1년 만에 300만명까지 늘었다.

삼성전자는 전월 이용 실적이나 적립 한도 없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결제하면서 적립한 포인트를 별도 제한 없이 다음 결제 때 바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복잡한 조건 없이 실제 결제 과정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이용자 확대에 영향을 줬다는 게 삼성전자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포인트 등급제와 해외 결제 지원 등 신규 기능을 순차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포인트 등급제는 서비스를 자주 이용한 고객에게 이용 정도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간 누적 포인트를 기준으로 최고 등급인 '솔라'를 비롯해 '루나', 기본 등급인 '스카이', 만 14~29세 대상 '영' 등 4단계로 구분한다.

영 등급 이용자는 결제할 때 3%의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솔라와 루나 등급에는 선물하기 할인 쿠폰과 머니 결제 시 즉석 당첨 응모권 추가 지급 등 등급별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월렛 앱의 '혜택 탭'에는 미니게임 14종도 새롭게 추가된다. 이용자는 게임을 하면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7일부터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월렛 머니로 처음 결제하는 고객에게 5000포인트를 즉시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8'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첫 결제 이벤트'가 마련된다.

해외에서 삼성월렛 머니를 이용해 결제하면 포인트 2.5%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해외 결제 적립 이벤트'도 운영한다. 영 등급 고객에게는 삼성 월렛으로 토스 유스카드 또는 카카오뱅크 미니카드를 한 차례 결제하면 2000포인트를 바로 지급한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부사장)은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것이 삼성 월렛이 지향하는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생활 접점으로 삼성 월렛 생태계를 확장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