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SNS 속 국민과의 직접 소통, 포기하면 안 될 중요한 책무의 하나"
등록 2026.10.29 13:44:00수정 2026.10.29 14:39:13
"기자회견은 좋은 일, SNS 직접 보고는 나쁜 일 단정할 것 아냐"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기억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2026.10.29.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21509541_web.jpg?rnd=20261029104958)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기억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2026.10.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뒷골목이나 SNS 속 국민과의 직접 소통은 국민 모두로부터 국가운영의 책임과 권한을 위임 받은 대표 공복이 포기하면 안 될 중요한 책무의 하나"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X(옛 트위터)에 "유력자든 힘 없는 서민이든 모두 제가 복무하고 받들어야 할 대한민국 주권자이고, 누추한 뒷골목이든 익명의 커뮤니티와 SNS 속이든 모두 국민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간접적으로 국민들께 보고드릴 수도 있지만, SNS를 통해 국민들께 직접 보고드릴 수도 있다"며 "전자는 권장할 좋은 일이고, 후자는 피해야 할 나쁜 일이라 단정할 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이는 최근 이 대통령의 SNS 게시물 작성 빈도가 급증하고 다문화가족 산모에 대한 공공 산후조리원 우대 정책 재검토 언급 등으로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SNS를 통한 대국민 직접 소통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청와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도 "만약 SNS가 없었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있었겠느냐. 목숨줄같은 것"이라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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