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日 소비자 태도지수 35.0·0.4P↓…기조판단 "회복 움직임" 유지
등록 2026.10.29 16:14:18
![[후쿠오카=AP/뉴시스] 일본 남부 규슈 후쿠오카에 있는 전자제품 전문매장. 자료사진. 2026.10.29](https://img1.newsis.com/2024/09/27/NISI20240927_0001510705_web.jpg?rnd=20241108152644)
[후쿠오카=AP/뉴시스] 일본 남부 규슈 후쿠오카에 있는 전자제품 전문매장. 자료사진. 2026.10.2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에 대한 소비자 심리를 나타내는 2026년 10월 소비자 태도지수는 35.0으로 하락했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29일 보도했다.
매체는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10월 소비동향조사를 인용해 일반세대(2인 이상 세대)의 소비자 태도지수(계절조정치)가 전월 35.4에서 0.4 포인트 내렸다고 전했다. 2개월 연속 전월을 밑돌았다. 시장에서 예상한 35.1를 실제로은 0.1 포인트 하회했다.
소비자 태도지수는 '살림살이'와 '수입 증대 방식', '고용환경', '내구소비재 매입할 때 판단'의 4개 의식 지표에 대한 소비자의 향후 6개월간 전망을 5단계로 조사 평가해 지수화한다.
전원이 "좋아졌다"고 답하면 100으로, 모두 "나빠졌다"고 평가할 때는 제로(0)로 계산한다. 조사는 10월2~20일 진행했다.
4개 지표 모두 전월보다 나빠졌다. 내구소비재 매입할 때 판단이 26.8로 전월보다 0.5 포인트 내렸다. 살림살이는 33.2로 전월 33.8에서 0.6 포인트 저하했다.
수입 증대 방식은 40.4로 전월 40.5보다 0.1 포인트 낮아졌다. 고용환경도 전월 40.0에서 39.4로 0.6 포인트 떨어졌다.
한편 주식과 토지 등 가치 변동을 조사하는 자산가치는 45.2로 전월 45.3에 비해 0.1 포인트 하락했다.
평소 자주 사는 물건의 1년후 물가전망(2인 세대 이상 대상)에서 '상승한다'는 응답은 90.8%로 고수준을 유지했다. 전월 90.6%에서 0.2% 포인트 상승했다.
이중 물가가 '5% 이상 상승한다'는 답변은 48.1%로 9월 47.6%에서 0.5% 포인트 올랐다.
'2% 이상 5% 미만 상승한다”는 응답 비율은 31.7%로 전월과 같았다. 2% 미만 상승은 11.0%로 전월 11.3%에 비해 0.3% 포인트 내렸다.
1년 뒤 물가가 하락한다고 예상한 응답자 비율은 3.5%로 전월 3.3%보다 0.2% 포인트 높아졌다.
내각부 담당자는 물가 전망이 엇갈린 배경에 대해 쌀값 하락에 주목해 물가가 내린다고 예상한 사람들이 있는 반면 다른 식품의 가격 상승을 전망해 물가가 오른다고 답한 사람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내각부는 소비심리의 기조 판단을 ‘회복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로 유지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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