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83-디블라트, 딥페이크 판별 솔루션 '안티제니' 개발
등록 2026.11.04 08:48:09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미국 중간선거에서도 AI를 활용한 허위정보 유포와 선거 개입 우려가 제기되면서 디지털 콘텐츠의 진위를 판별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안티제니는 실제 촬영물과 AI 생성 콘텐츠 사이의 시각적·통계적 차이를 분석해 딥페이크 여부를 판별한다. 기존의 워터마크 탐지 방식은 AI 생성기가 결과물에 남긴 표시가 없거나 제거된 경우 판별에 한계가 있다. 반면 안티제니는 콘텐츠 자체의 특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AI 모델이 생성한 딥페이크에 대응할 수 있다.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와 아이폰 사파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 개발도 완료했다. 사용자는 웹브라우징 중 이미지나 영상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 회사는 판별 정확도를 높이고 새로운 생성형 AI 모델에 대한 대응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은 성능에 따라 무료·유료 서비스로 구분해 개인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M83 관계자는 "안티제니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공급과 기업용 솔루션 라이선스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구축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블라트는 M83의 AI 연구개발 자회사로 영상·이미지·문서를 내용 기반으로 검색하는 '스카우트(Scout)'와 여러 생성형 AI 도구를 통합한 영상 제작 플랫폼 '디클롭스(Diclops)' 등을 자체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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