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경북, 오후부터 맑음…낮 2~7도

등록 2022.12.05 07:00: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수도권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겉옷을 걸치고 신호를 건너고 있다. 2022.12.0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수도권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겉옷을 걸치고 신호를 건너고 있다. 2022.12.0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와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 경산, 성주, 구미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의 분포로 평년(5~10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7도, 영덕 6도, 대구 5도, 안동 4도, 김천 3도, 영주 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대구와 경북동해안,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며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