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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태양광 관련주(종합)

등록 2023.03.09 15: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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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2.82포인트(0.53%) 내린 2419.09에, 코스닥지수는 4.73포인트(0.58%) 내린 809.22에 장을 마쳤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3.03.09.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2.82포인트(0.53%) 내린 2419.09에, 코스닥지수는 4.73포인트(0.58%) 내린 809.22에 장을 마쳤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3.03.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하겠다는 환경부 방침에 따라 태양광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다 주춤한 모양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엔원에너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0원(1.04%) 빠진 6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7270원에 출발한 주가는 10% 넘게 뛰어 장중 7680원까지 뛰었지만 증시 부진과 맞물려 이내 하락 전환했다.

10% 가까이 상승했던 에스에너지도 종가는 55원(1.67%) 오르는데 그쳤다. 이외에도 대명에너지(-3.59%), OCI(-2.01%), SDN(-0.93%), 신성이엔지(1.03%), 현대에너지솔루션(1.66%) 등이 변동폭 큰 모습을 보였다.

수상태양광은 재생(태양)에너지와 해양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발전시설로 수면에 부유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이다. 물 위에 설치하기 때문에 산림훼손이 없고, 수면의 냉각효과로 육상태양광보다 발전효율이 약 5% 정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환경부는 2030년까지 단계적 확대를 통해 댐 수면 19곳에 총 1.1G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 시설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가입·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수상태양광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다.

RE100은 기업이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만 충당하겠다는 자발적인 국제운동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397개사, 국내 27개사가 참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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