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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수부 장관, 주한 덴마크 대사대리 면담…해운 협력방안 논의

등록 2023.03.21 17: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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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21일 오후 서울에서 사브리나 미어슨 마이네케 주한 덴마크 대사대리와 면담을 했다.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21일 오후 서울에서 사브리나 미어슨 마이네케 주한 덴마크 대사대리와 면담을 했다.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21일 오후 서울에서 사브리나 미어슨 마이네케 주한 덴마크 대사대리, 빈센트 클럭 A.P. 몰러-머스크 그룹 CEO와 면담했다.

조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국제 해운 탄소중립과 친환경 선박 부문, 해상풍력 발전 부문에서 양국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조 장관은 부산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타당성과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덴마크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도 요청했다.

조 장관은 면담에서 "덴마크와는 녹색 해운을 위해 그간 꾸준히 협력해왔으며, 해상풍력 분야에서도 경험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면담이 양국 간 해양, 해운 분야의 협력을 더욱 증진할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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