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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조례연구회 '도민 관심 조례 토론회' 후원

등록 2023.03.23 17: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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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가치수호 경남도민연합, 오는 27일 도의회 대회의실서 개최

정비 대상에 포함된 ‘민주시민 교육 조례’ 등 3건 도민 의견 수렴

[창원=뉴시스] 경남도의회 경남조례연구회 회장인 박춘덕 도의원.

[창원=뉴시스] 경남도의회 경남조례연구회 회장인 박춘덕 도의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조례연구회(회장 박춘덕)는 오는 2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바른가치수호 경남도민연합' 주최 '2023년 제1차 경남도민 관심 조례 토론회'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도의회의 쟁점 있는 조례들에 대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 주제로 선정된 조례는 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의 정비 대상에 포함된 ▲민주시민 교육 조례 ▲경상남도 인권보장조례 ▲경상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3건으로, 현재 조례의 존치 여부에 대한 도민의 찬반의견이 팽팽하다.    

경남조례연구회는 이에 조례 폐지를 주장하는 이번 1차 토론회를 첫 시작으로, 향후 조례의 존치를 주장하는 측의 2차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춘덕 회장은 "조례는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자치법규로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면서 "이번 토론회는 찬성과 반대 의견 모두를 아울러 도의회가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조례연구회는 제12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상위법령 개정사항 미반영 및 위반사항, 유사·중복 조례 등에 대한 분석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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