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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내달 7일 주호영 후임 원내대표 선출…선관위 구성

등록 2023.03.27 10:46:49수정 2023.03.27 11: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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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위원장 송언석·위원에 원내부대표단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3.27.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3.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국민의힘이 다음달 7일 새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오전 회의에서 '원내대표 및 국회운영위원장 후보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위원장은 원내수석부대표인 송언석 의원(재선·경북 김천시)이 맡게 됐다.

위원에는 초선 원내부대표단인 장동혁·김미애·박대수·윤두현·홍석준·전봉민 의원이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7일 차기 원내대표를 뽑는 의원총회를 연다.

앞서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해 9월19일 원내대표를 뽑는 의원총회에서 권성동 의원 후임으로 선출됐다. 주 원내대표는 당시 출마 연설에서 권성동 의원의 잔여 임기만 맡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23일에 의원총회에서도 "원래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지만, 지난해 저는 전임 대표 임기 안에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새 원내대표 후보군으로는 김학용(4선·경기 안성) 의원, 윤재옥(3선·대구 달서을) 의원이 꼽혀 2파전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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