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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통시 대표단, 자매도시 김제시 방문…우호협력 다져

등록 2023.03.27 17:20:09수정 2023.03.27 18: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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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한·중 교류 활성화와 우호협력 증진 등

중국 남통시 대표단, 자매도시 김제시 방문…우호협력 다져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와  있는 중국 강소성 남통시 대표단이 27일 김제지역을 방문했다.

남통시 대표단은 투자유치 관련 공무원들로 구성돼, 오는 28일까지 1박2일 동안 한·중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김제시청에서 정성주 시장 등과 면담을 통해 침체하였던 투자유치와 관련된 양국 간의 경제무역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남통시 대표단, 자매도시 김제시 방문…우호협력 다져


또 대표단은 김제시 제1 특장차단지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견학하는 등 미래농업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정 시장은 "양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이 지속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환 황해권 경제 지역에서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제시와 중국 남통시는 1997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3년부터는 양 도시 학교 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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