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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 26억 규모 2차전지 설비 공급계약

등록 2023.03.28 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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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 26억 규모 2차전지 설비 공급계약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유앤에스플러스와 26억원 규모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1년 매출액 대비 5.73%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오는 10월10일까지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스태킹(Stacking), 노칭(Notching), 원통형 조립 장비 등 본격적으로 수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생산능력(CAPA)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인 만큼 소화할 수 있는 물량은 더욱 늘어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의 투자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수주가 예상되며 올해 1500억원 규모 수주를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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