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발레트롯 정민찬, 양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등록 2023.03.28 14:30: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발레트롯 정민찬, 양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발레트롯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정민찬이 고향인 양산시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산시 출생인 정민찬은 "꿈을 위해 고등학교 시절부터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지금도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과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항상 양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다"며 "양산시와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민찬은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발레와 트로트를 접목한 신선한 장르로 등장과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구해줘!홈즈, 아침마당 등 여러 예능에서 다양한 활약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재다능한 정민찬은 앞으로 발레리노, 뮤지컬 배우,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새로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기부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 받고, 지자체는 모금된 기부금을 지역의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