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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첨단산업단지 공동주택용지 4월 10일부터 수의계약 공급

등록 2023.03.31 11: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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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60~85㎡, 960가구 건설 가능 규모

[정읍=뉴시스]윤난슬 기자 = 공급대상토지 위치도.(사진=LH 전북지사 제공)

[정읍=뉴시스]윤난슬 기자 = 공급대상토지 위치도.(사진=LH 전북지사 제공)

[정읍=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사는 정읍시 신정동 소재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위치한공동주택용지(A2-1블럭)를 선착순 수의계약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5만460㎡ 부지에 전용면적 60~85㎡, 총 960가구(최고층수 15층)를 건설할 수 있는 규모다.

공급 가격은 147억900만원(29만2000원/㎡)이며, 3년 분할납부(무이자) 조건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4조에 따라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한 자이며, 오는 4월 10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LH 전북지사(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158)에서 현장 접수가 진행된다.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는 첨단 과학 신도시 건설과 지식기반 산업지역 벨트화의 거점지역 육성을 목표로 90만㎡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해당 산업 용지 분양률이 80%에 달하며,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3개의 국책 연구기관과 35개의 기업이 입주해 지방 과학기술 및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산업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 호남고속도로 내장IC, 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산IC, 국도 1호선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로 KTX 이용 시 서울까지 1시간20분, 광주까지는 30여분가량 소요되는 등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구다.

LH 전북지사 보상판매부장 홍기선은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내장산국립공원, 용산호를 배후로 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함께하는 주거단지로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연구·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및 LH 콜센터, 전북지사 보상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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