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산도서관, 4월 도서관 주간 행사 풍성

테라리움 체험, 북 큐레이션, 도서관 카카오 채널 이벤트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영산도서관은 도서관 주간(12일~18일)과 세계 책의 날(23일)을 맞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진되는 행사는 ‘나무’를 테마로 한 북 큐레이션과 그림책 큐레이션, 어린이 대상 나무 그리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오는 16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테라리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8일까지 영산도서관 누리집(www.cng.go.kr/ysl.web) 및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영산도서관 카카오 채널을 4월 중순에 개설해 친구를 맺은 이용자 중 20명을 추첨해 23일 세계 책의 날 신간도서를 증정한다.

그리고 도서반납 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도서관 주간 홍보물(핸드크림) 증정, 2022년도 잡지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늘어나는 독서 수요에 맞춰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로 군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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