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진해군항제 백미' 군악의장 페스티벌 뜨거운 박수갈채

등록 2023.04.02 10:27:29수정 2023.04.02 10:29: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61회 진해군항제의 백미인 2023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지난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61회 진해군항제의 백미인 2023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지난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해군항제의 백미로 꼽히는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4년 만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제61회 진해군항제의 백미인 2023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지난 31일 관광객과 시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진해구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군악의장 페스티벌 참가팀은 육·해·공군, 해병대 등 전 군(軍) 군악·의장대와 미8군 군악대, 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디차일드 등 14개팀 700여 명으로, 마칭공연과 절도 있는 의장시범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막식에 앞서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벚꽃이 만개한 진해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61회 진해군항제의 백미인 2023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지난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61회 진해군항제의 백미인 2023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지난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페스티벌은 군항의 울림 미래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31일부터 2일까지 진해공설운동장을 비롯한 창원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각 군 군악·의장대가 펼치는 공연은 이 기간 매일 오후 3시와 7시에 진해공설운동장에서 만날 수 있다. 폐막공연은 2일 오후 8시40분에 열린다.

찾아가는 프린지 공연은 성산구 상남분수광장과 진해구 중원로터리, 진해루, 마산합포구 오동동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61회 진해군항제의 백미인 2023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지난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홍남표 창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61회 진해군항제의 백미인 2023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지난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홍남표 창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1일과 2일 오후에는 해군진해기지사령부-북원로터리-진해역-중원로터리-공설운동장 구간에서 호국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한편,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우리 해군의 모항인 진해의 특성을 살려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힘든 군 생활 중에도 실력을 갈고닦아 행사에 아낌없이 쏟아부어 주신 군 장병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군악의장 페스티벌을 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개발해 세계적인 축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