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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시민에 힐링기회 제공한다

등록 2023.05.30 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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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 6월 3일부터 열려

행사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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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이 내달 3일부터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야외공연장에서 ‘제4회 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 스프링 대전’(이하 한수제)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중심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지역의 명소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 힐링 기회 제공 및 지역 문화행사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전시 대학협력사업으로 ‘스’프링(봄)의 대전, 점‘프’(도약)하는 대전, 힐‘링’의 도시 대전의 의미를 담은 ‘스프링 대전’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3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같은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문화공연이 열린다.
 
수통골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수통골 숲속 콘서트’는 대학생 공연 동아리, 클래식 전문 연주자, 성악가 등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협주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주민과 학생, 각 참여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엔데믹이 선언됨에 따라 앞으로 한수제가 대전의 대표 행사가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가을에 진행될 제5회 한수제에서는 한밭대 인근 문화와 자연 관광자원의 아름다움을 담을 ‘2023 한밭대 포토에세이 공모전’과 지역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2023 별밭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별밭’은 대전 유성구 학하동의 옛 지명으로, '별이 잘 보이고 많이 떨어지는 곳'을 의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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