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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나라 위해 희생한 분 기억해야"…정전 70주년 목회서신

등록 2023.06.01 17:16:11수정 2023.06.01 18: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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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교회총연합 로고 (사진=한국교회총연합 제공) 2023.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교회총연합 로고 (사진=한국교회총연합 제공) 2023.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교총 대표회장단은 1일 목회서신에서 "대한민국은 기독교 정신을 기반하여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해 왔다"며 "한국교회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한 참전 군인과 유공자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20대 전후의 청춘을 바쳐 참전한 이들은 이제 90대의 노인이 되어 발전한 조국의 그늘에서 대부분 외롭고 쓸쓸한 노후를 맞고 있다"며 "한국교회는 이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축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한 답을 내놓으며 건강성을 회복해야 한다"며 "“개별 교회부터 건강성 회복에 나서며 그 지역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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