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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송정복합문화센터 9일 개관…144억원 투입

등록 2023.06.07 10: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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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송정복합문화센터 9일 개관…144억원 투입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오는 9일 송정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송정복합문화센터(화산로 89)가 위치한 송정지역은 대단위 아파트 입주로 인해 인구가 증가한 상황이었다.

이에 북구는 아이에서 어른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센터는 부지면적 2540㎡, 연면적 3445㎡의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사업비 144억원이 투입됐다.

지하1~지상2층에는 송정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됐다. 이곳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동아리활동 지원을 위해 음악실, 댄스실, 동아리실, 세미나실, 문화강좌실 등이 들어섰다.

3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과 송정나래도서관이 마련됐다.

4~5층에는 탁구장, 다목적패밀리구장, 스크린테니스장, 농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이 조성됐다.

북구 관계자는 "송정복합문화센터가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 체육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북구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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