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화이트 해커가 알려주는 보안 위협·대응 전략은?"

등록 2023.06.08 14:11: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스틸리언, 2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서 세미나 개최

금융사 및 핀테크 등에 보안 기술 제공한 노하우 공유

스틸리언이 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사진=스틸리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틸리언이 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사진=스틸리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스틸리언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2023 스틸리언 사이버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틸리언은 이번 사이버 보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이 최신 사이버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틸리언 소속 화이트 해커들이 연사로 참여해 실제 겪은 보안 문제점들을 알아보고 시연을 통해 설명한다. 또한 주요 시중은행을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금융사 및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제공한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 세션으로는 ▲챗GPT를 활용한 서비스 취약점 진단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업자 제재 현황 분석 ▲해킹 훈련 실습을 통한 퍼플(Purple)팀 활성화 방안 ▲최신 모바일 앱 암호화·난독화 기술 ▲블랙박스(Black Box) 대상의 취약점 자동화 분석 ▲모바일 피싱 공격 탐지 기술 등 최신 사이버 보안 트랜드 및 스틸리언의 연구개발(R&D)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생성 인공지능(AI)를 이용한 보안 취약점 점검의 의의와 한계를 설명하고 실효성 있는 취약점 점검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스틸리언 관계자는 "고객 정보 유출, 주요 시스템 해킹 및 랜섬웨어 감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 사이버 보안 위협을 알아보고 스틸리언만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도 제시해 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