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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에스파, 오늘 日 'NHK 홍백가합전' 첫 출연 "분열 아닌 이해로 이어지길"
올해도 K-팝 그룹들이 권위를 인정 받는 일본 공영 방송사 NHK의 대표 연말 가요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31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초신성 걸그룹 '에스파', 하이브의 일본 현지화 보이그룹 '앤팀(&TEAM)',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이 이날 오후 도쿄 시부야 NHK홀에서 열리는 '제76회 NHK 홍백가
이재훈기자2025.12.31 09:15:33
[속보] 아프리카 기니 대선에서 마마디 둠부야 군부대통령 당선
아프리카 기니에서 28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의 개표 결과 군사정부의 마마디 둠부야 임시 대통령이 당선했다고 이 나라 선거관리 총국이 30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차미례기자2025.12.31 08:53:33
"트럼프,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스 왕비 같다"
미 민주당의 선거 전략가 데이비드 액설로드가 지난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18세기 프랑스 혁명 당시 처형당한 마리 앙트와네트 왕비에 비유했다고 미 의회 매체 더 힐(THE HILL)이 30일 보도했다. 액슬로드는 미 CNN과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백악관과 워싱턴의 공연장 케네디센터의 호화로운 개보수에 집중하는 모습이 내년 중간선거에서 공
강영진기자2025.12.31 08:47:11
요르단, 가자 인도주의 위기 악화에 국제사회의 "즉시"구호 요구
요르단 정부는 30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기상악화와 겨울 추위, 지속적인 구호품 반입 지장으로 인해 인도주의적 위기가 한층 더 악화하고 있다며 국제사회가 당장 긴급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요르단 외무부는 이 날 발표문에서 가자지구가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초토화된 데다가 인도주의 구호물품의 반입마저 여전히 방해
차미례기자2025.12.31 08:45:31
러시아, 中에 "대만은 중국 일부, 어떤 형태의 독립도 반대" 재확인
러시아 정부가 대만은 중국의 떼어놓을 수 없는 일부이며 어떤 형태의 대만 독립도 반대한다는 의사를 30일 (현지시간) 중국정부에 재확인 해 주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의 외무부는 지난 28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대만관련 발언을 이 날 신화통신에게도 별도로 재확인, 강조했다.
차미례기자2025.12.31 08:18:13
미군 "시리아 내 IS 7명 사살·18명 생포…테러조직 계속 추적"
미군이 시리아 내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미국 내 명칭 ISIS) 조직원 최소 25명을 사살하거나 붙잡았다고 밝혔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30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시리아 전역에서 협력 세력과 함께 12월20~29일 11차례 작전을 통해 최소 7명의 ISIS 조직원을 사살하고 나머지(18명)를
김승민기자2025.12.31 08:17:43
메드베데프 러 전 대통령, 젤렌스키 생명 위협 발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지난 29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생명을 위협하는 발언을 했다고 미 의회 매체 더 힐(THE HJILL)이 30일 보도했다. 러시아 전 대통령인 메드베데프는 소셜 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젤렌스키가 “전쟁을 원한다”면서 “그렇다면 자신의 생애 나머지 기간 동안 숨어 지내
강영진기자2025.12.31 08:12:10
이스라엘군 서안지구서 팔 승용차에 총격…1명 사살 3명 중상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의 점령지에서 팔레스타인인의 승용차에 총격을 가해 20대 청년이 즉사했다고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소식통이 30일(현지시간) 전했다. 팔레스타인의 국제구호단체 적신월사는 이스라엘군이 서안지구 북부의 에이나버스 마을 부근에서 한 민간 차량에 일제 사격을 퍼부었고 3명이 중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차미례기자2025.12.31 07:48:52
이란 리알 폭락 항의 시위 사흘째 대학생 가세…“독재자에 죽음을”
이란 국민들은 물가상승과 리알화 가치 폭락 등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가 사흘째 계속되면서 대학생들도 합류했다. 이스라엘과의 전쟁 이후 국가를 휩쓴 심각한 경제 위기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면서 사흘째 시위를 이어갔다. 리알화 가치 하락에 분노한 상인들이 여러 도시에서 거리로 나선 후 시작된 이번 시위는 ‘자유’와 ‘독재자 죽음’ 등 구호도 등장
구자룡기자2025.12.31 07:35:45
美하원 중국특위 "中 대만 포위 훈련, 의도적 긴장고조"
미국 하원 중국특별위원회가 최근 중국의 대만 포위 훈련은 고의적인 긴장고조 행위라고 비판했다. 존 믈리나(공화·미시간) 중국특위 위원장과 라자 크리스나무디(민주·일리노이) 특위 민주당 간사는 30일(현지 시간) 공동성명에서 "전세계가 새해로 접어드는 가운데 중국군의 대만 주변 실탄 사격 군사 훈련은 중국의 의도적인 긴장 고조 행위를 의미한다&
이윤희기자2025.12.31 07:25:34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버스가 빌딩에 돌진 16명 부상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의 남부 구역 릴리예홀멘에서 30일 오후(현지시간) 버스 한 대가 빌딩 앞부분으로 돌진해 충돌하면서 16명이 다쳤다고 지역 경찰이 발표했다. AFP, 신화통신에 따르면 스톡홀름 시 당국도 성명을 발표, 7명이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그 중 2명은 중상을 입었고 다른 9명은 사고 현장 부근의 응급치료 시설에서 치
차미례기자2025.12.31 07:16:58
"트럼프 생각을 잡아라"-우크라-러 치열한 서사 싸움
지난 28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회담한 뒤 귀국하던 도중 러시아가 돌연 우크라이나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관저 중 한 곳을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와 회담한 직후 푸틴과 통화한 트럼프가 이 소식을 전하면서 화가 났다는 반응을 보이자 다급해진 우크라이나가 공격한 적이 없다며 러시아가 허위 주장을 편다고 반
강영진기자2025.12.31 07:13:28
뉴욕증시, 연말 3거래일 연속 하락…다우 0.2%·나스닥 0.24%↓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 마감하며 연말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50포인트(0.14%) 내린 6896.24로 장을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5.27포인트(0.24%) 하락한 2만3419.08로 마무리됐다.
김승민기자2025.12.31 07:07:48
미군 추격 ‘유령선단’ 유조선 벨라 1호, 러시아에 구조 요청?
미군에 의해 추격을 받고 있는 ‘유령 선단’ 유조선 벨라 1호가 러시아의 보호를 요구하려는 듯 선체 측면에 러시아 국기를 그린 채 도주중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30일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압박하기 위해 제재 대상 선박 등을 ‘유령 선박’이라며 나포하고 있다.
구자룡기자2025.12.31 06:34:56
[속보]뉴욕증시,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다우 0.2%↓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김승민기자2025.12.31 06:06:05
젤렌스키 "차기 '의지의 연합' 정상회의, 6일 프랑스서 개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차기 '의지의 연합' 정상회의를 내달 6일 프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30일(현지 시간)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의지의 연합' 정상회의가 6일 프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3일 각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우크라이나에서 만나 회의를 갖기로 했다. '의지
이혜원2기자2025.12.31 06:03:48
美연준, 12월 '금리 인하' 놓고 내분 심화…내년 경제 전망 혼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결정하기까지 팽팽한 의견 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30일(현지 시간) 공개된 12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은 9대 3 표결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2명은 동결을, 1명은 0.50%p 인하를 주장했다. 의사록은
이혜원2기자2025.12.31 05:52:25
이스라엘, 국경없는의사회 등 구호단체 활동 금지…"하마스 연계"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연계를 의심하며 국경없는의사회(MSF) 등 구호단체 활동을 금지했다. 30일(현지 시간) AP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디아스포라업무·반유대주의대응부는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는 단체의 약 15%가량인 30여 개 단체에 대해 규정 미준수를 이유로 활동 허가 갱신을 불허했다고 밝혔다. 최대 규모 가자 구호단체인 MSF의 경우 일부 직
이혜원2기자2025.12.31 04:54:19
케네디 외손녀, 백혈병 투병 중 사망…향년 35세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 외손녀인 타티아나 슐로스버그가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35세. 30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JFK 재단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 아름다운 타티아나가 오늘 아침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영원히 우리 마음 속에 남아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슐로스버그는 지난해 5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이윤희기자2025.12.31 04:53:36
아들 잃고 손주 셋 부양 中 탕후루 가게…매출 10배 넘게 뛰었다, 무슨 일
중국에서 아들을 잃은 뒤 손주 셋과 며느리를 홀로 부양하게 된 노부부를 돕기 위해 시민들이 탕후루 노점상 앞에 긴 줄을 늘어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1일 시나파이낸스, 지무뉴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아들을 잃은 탕후루 노점상 톈씨의 사연이 알려져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톈씨의 아들은 간암 말기로 투병 생활을 하다 지난 12월
김수빈 인턴기자2025.12.31 0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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