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눈치 싸움 끝에 3억 낮췄다"…양도세 중과 직전 강남구청, '막판 거래' 분주
"어제 저녁 7시에 매매 약정서 도장 찍고, 겨우 막차 탔습니다. 처음 호가보다 3억 넘게 낮춘 가격에 거래를 해서, 눈치 싸움에 성공한거 같아 뿌듯합니다."
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에서 만난 60대 남성 A씨는 토지거래허가 접수를 마치고 나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뉴시스 취재진이 찾은 강남구청 본관 부동산 민원 발급 창구 앞에는 A씨를 비롯해 3~4명이 서류 접수와 상담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토요일은 시청과 구청이 모두 쉬는 날이지만 서울시 25개 구청과 경기도 12개 시·구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