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 '방콜', 부동산 허위매물 검증 시스템 도입
신개념 비대면 부동산 중개서비스도 준비 중
![[서울=뉴시스]모바일 부동산 중개 서비스 '방콜'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 함께 허위매물 근절을 위한 매물 검증 시스템을 도입했다.](https://img1.newsis.com/2020/09/02/NISI20200902_0000593285_web.jpg?rnd=20200902151514)
[서울=뉴시스]모바일 부동산 중개 서비스 '방콜'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 함께 허위매물 근절을 위한 매물 검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모바일 부동산 중개 서비스 '방콜'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 함께 허위매물 근절을 위한 매물 검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2일 방콜을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는 "허위매물로 헛걸음하는 이용자가 없도록 진성매물 정보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콜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매물을 광고하거나, 매물 위치를 등록한 중개사들은 경고 조치하고 경고 누적 시 이용정지는 물론 개선되지 않는 업체의 경우 회원 탈퇴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또 '방콜'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검색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고, 매물 정보 화면을 시각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방콜은' 빌라, 원룸, 투룸, 다가구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주택 등 원룸부터 쉐어하우스까지 모든 주거형태의 매매와 전월세 정보를 제공하는 주거정보 전문 서비스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방콜은 단순 매물검색만으로 매물을 찾기 어려운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매물을 추천해 준다. '방구하기' 서비스에 희망지역, 희망가격, 방의 상세조건 등을 입력하면 방콜 중개회원사가 의뢰인의 조건에 맞는 매물 정보를 제공한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개념의 비대면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114 이성용 대표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서 임대인과 임차인, 공인중개사 모두 대면 임장활동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런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서의 대면을 최소활 할 수 있는 신개념 비대면 중개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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