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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 홍수, 개 구조해 대피하는 주민들

등록 2024.05.10 11: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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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아스=AP/뉴시스] 9일(현지시각)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카노아스의 침수 구역에서 주민들이 '마이아'라는 이름의 개를 구조하고 있다. 히우그란지두술주에서 지난달 말부터 이어진 역대급 폭우로 지금까지 최소 100명이 숨지고 128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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