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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위, 청소년 저작권 교육 전문 강사 양성

등록 2020.07.27 08: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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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저작권 청년강사 32명 위촉

[진주=뉴시스] 한국저작권위원회 청년강사 발대식.

[진주=뉴시스] 한국저작권위원회 청년강사 발대식.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서울 저작권교육원에서 제11기 저작권 청년 강사 32명을 신규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위촉된 저작권 청년 강사는 지난 6월29일부터 7월23일까지 약 4주간(총 120시간) 저작권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교수법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필기 및 실시로 구성된 평가 과정을 통과해 저작권 강사로서의 전문역량과 자질을 갖추었다.

위원회는 2010년부터 청소년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위해 저작권 청년 강사를 양성해 전국 초·중·고교에 찾아가는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간 1만 회 내외의 청소년 저작권 교육을 실시해 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새 일상 ‘뉴 노멀’ 속에 저작권 인식이 청소년기부터 갖추어야 할 기초 소양이자 핵심 역량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보편적 저작권 교육을 위해서는 전문 교사 및 강사 등 역량의 확충은 필수적이다.

신규 청년 강사는 선배 청년 강사 저작권 교육 참관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 학교 교육에 지원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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