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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억 투입된 제주 기능성식품센터 12월 완공

등록 2021.08.25 13: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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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2월 완공될 최신 인프라 갖춘 ‘청정 기능성식품센터’ 조감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 12월 완공될 최신 인프라 갖춘 ‘청정 기능성식품센터’ 조감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현재 운영중인 식품가공센터를 기능성 식품 개발을 위한 최신 인프라를 갖춘 ‘청정 기능성식품센터’로 새로 들어선다고 25일 밝혔다.

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대 내 바이오융합센터 2호관에 위치한 식품가공센터의 노후 장비·시설을 현대화 하고, 기능성 식품 개발을 위한 GMP(우수제조관리기준)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를 충족하는 시설을 갖춰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사업 공모 대상으로 선정돼 지원되는 국비 56억원과 도비 45억원 등 모두 101억원이 투입돼 추진된다.

도는 청정 기능성식품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기업의 생산비 절감과 매출 증대, 제주산 원물을 이용한 제품생산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청정 기능성식품센터가 완공되면 제주 고유의 맛과 품질인증으로 제주 식품산업 경쟁력이 향상되고, 기능성 식품과 연계한 제주형 6차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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