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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헝다사태·인터넷 규제로 혼조 마감...항셍 0.07%↑

등록 2021.09.27 18: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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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7일 중국 헝다(恒大) 집단, 룽촹중국 등 부동산 업체의 부채 문제와 인터넷 규제에 경계감이 높아지는 속에서 금융주를 중심으로 하는 경기민감주에 매수가 유입, 혼조세로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24일 대비 16.62 포인트, 0.07% 올라간 2만4208.78로 거래를 끝냈다.

하지만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21.17 포인트, 0.25% 하락한 8583.82로 폐장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도 0.91% 내려간 6103.89로 마쳤다.

상하이 증시에 이중 상장하는 중국해양석유가 5.08% 급등했다. 중국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도 3.66%, 야오밍 생물 3.48%, 중국석유천연가스 1.32%, 중국석유화공 0.52% 뛰었다.

홍콩 부동산주 신세계발전도 1.66%, 항룽지산 1.16%, 청쿵실업 1.06%, 헨더슨랜드 0.70%, 카오룽창 치업 0.41% 상승했다.

영국 대형은행 HSBC가 1.51%, 중국핑안보험 1.38%, 중은홍콩 0.88%, 초상은행 1.37%, 항셍은행 0.83%, 유방보험 0.35% 올랐다.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은 1.55%, 시가총액 최대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 0.96%, 중국 유제품주 멍뉴유업 1.62%,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1.46%, 맥주주 바이웨이 1.35% 치솟았다. 그간 급락한 헝다집단에는 반발 매수가 들어오면서 8.05% 크게 뛰었다.

반면 중국 부동산주는 동반해서 끌어내렸다. 룽후집단 3.18%, 비구이위안 2.54%, 화룬치지 1.32%, 밀렸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는 1.66%, 스마트폰주 샤오미 1.58%,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2.57%,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1.71%, 헬스 사이트주 알리건강 1.79%,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2.24% 하락했다.

태양광 유리주 신이광넝은 4.10%,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4.01%, 인허오락 3.60%, 중국 자동차주 지리 HD 4.57%, 의류주 선저우 국제 3.48%,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2.25%,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2.20% 크게 떨어졌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489억 홍콩달러(약 22조5720억원), H주는 583억307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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