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웹툰 '세븐 페이츠:착호' 론칭 2일만에 1500만 돌파

[서울=뉴시스]그룹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 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세븐 페이츠: 착호)'.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2022.0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을 한 네이버웹툰 '세븐 페이츠: 착호'(7FATES: CHAKHO)가 누적 조회수 최고치를 기록했다.

네이버웹툰은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세븐 페이츠: 착호'의 웹툰과 웹소설 조회수가 론칭 이틀 만에 1500만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네이버웹툰 역대 론칭작들 중 최고치다.

네이버웹툰의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태국어 서비스의 일간 활성 이용자수(DAU)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세븐 페이츠: 착호'는 네이버웹툰의 영문 서비스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 실시간 화제의 신작 차트와 전체 장르 차트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어 16일 공개된 'DARK MOON: 달의 제단'은 '세븐 페이츠: 착호'에 이어 실시간 화제의 신작 차트 2위, 판타지 장르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

'별을 쫓는 소년들'도 17일 공개되고 하루 만에 네이버웹툰의 영어와 독일어, 스페인어 서비스에서 실시간 화제의 신작 차트 3위에 올랐다.

작품 평점도 높은 편이다. 네이버웹툰의 영문 서비스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는 10점 만점에 9.9점을 기록 중이다. 공개 이틀 만에 구독자는 74만명에 달했다. 스페인어, 프랑스어, 태국어 서비스에서는 각각 9.96점, 9.81점, 9.9점을 기록했다. 

'DARK MOON: 달의 제단'은 영어와 스페인어 서비스에서 각각 평점 9.89와 9.91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별을 쫓는 소년들’은 영어, 스페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에서 각각 평점 9.9점 이상을 상회하고 있다.

'세븐 페이츠: 착호'는 근미래의 도시를 배경으로 어반 판타지 장르의 웹툰이다. 조선시대 ‘범’ 잡는 부대로 알려진 ‘착호갑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한국 전통 설화와 단군 신화 속 곰과 호랑이의 이야기 등을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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