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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측 "마사회 내 부패 카르텔과 전쟁 선포"

등록 2022.05.21 15: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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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마사회 내 부패 기득권 세력이 기획 축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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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김우남 전 한국마사회 회장이 9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제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2.5.9.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우남 후보 측은 21일 "대한민국 부패 카르텔의 전형적인 ‘마사회 김우남 축출 세력’에 대해 제주도민과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부패 카르텔과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무소속 김우남 후보 캠프는 이날 논평을 통해 "'천인공노' 한국마사회 내 부패 기득권 세력이 김우남 후보가 회장 취임 후 곧바로 기획 축출하고 이번 6·1 보궐선거에서도 집요한 공격을 이어가는 이유가 드러났다"며 이 같은 뜻을 강조했다.

캠프는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마사회 부패 기득권 세력들의 카르텔을 지적해 주신 한국마사회마필관리사 등 6개 단체 9백 여분의 피맺힌 절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분들의 ‘진실 증언’ 중 ‘김우남 지지’보다 더 값진 게 있음을 우리는 안다"고 했다.

전 마사회장인 김우남 후보가 조직 내 부패 세력과 맞서다 안타깝게 희생됐다는 설명이다.

캠프는 "부패 세력을 개선 시키기 위해 그 부패 조직 내 개선 시킬 사람이 꼭 필요했다"며 "그 과정에서 (김 후보가) ‘욕설 파문’ 녹취록의 빌미를 준 것에 대해 기대하신 모든 분들께 죄송할 따름이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마사회장에 임명된 김우남 후보는 '측근 채용 지시와 폭언' 논란 끝에 지난해 10월 해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문 전 대통령의 최종 재가를 거쳐 해임안을 최종 확정했다.

김 후보는 제주시을 지역구로 제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이다. 19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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