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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이태원 참사' 유족·피해자 법률지원단 가동

등록 2022.11.02 09: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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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이 지원단 구성

손해배상 청구 등 소송 절차 지원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지난 1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2022.11.01.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지난 1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2022.11.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정부가 '이태원 참사' 유족과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한 정부 법률지원단을 가동한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법무부는 산하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법률지원단을 구성하도록 지시했다.

법률지원단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내·외국인의 피해 보상을 위해 보험금 청구, 각종 지원금 신청, 손해배상 청구 절차 등에 대해 상담하고 피해 관련 소송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단 활동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장관은 지난 30일 "피해회복을 위한 법률 지원, 외국인 사상자 신원확인 및 유족 입국 지원 등 사상자와 유족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내부 지시를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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