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내년 IPO 도전"
'옵스나우360'출시 기자간담회서 상장·옵스나우360 확산계획 밝혀
유럽·남미 진출과 M&A 자금 2000억원 확보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클라우드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이 내년 IPO(기업공개)를 추진한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클라우드 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옵스나우360'출시기념 기자간담회에서 "2024년 증권 시장 상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유럽, 남미 진출과 '옵스나우360'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업들을 인수합병(M&A)하기 위한 자금 2000억원을 준비완료한 상태"라며 "2027년까지 전세계 클라우드 사용량 1200조원, 그 중 30%인 360조원을 '옵스나우360'이 관리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베스핀글로벌이 선보인 '옵스나우360'은 클라우드 관리에 필요한 자산관리, 보안관리, 개발·운영, 장애 감지 등 도구와 데이터를 통합제공하는 SaaS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클라우드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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