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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장관, 우크라 외무장관과 회동…방중 회담 결과 설명

등록 2023.06.21 04: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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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토니 블링컨(오른쪽) 미 국무장관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교장관 자료사진. 2022.06.20.

[워싱턴=AP/뉴시스] 토니 블링컨(오른쪽) 미 국무장관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교장관 자료사진. 2022.06.20.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에게 베이징에서의 회담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중국 관리들과의 논의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고 미 CNN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에 따르면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고위 외교관들이 21일에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우크라이나 재건회의에 앞서 런던에서 회동했다.

블링컨 장관은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 정부가 러시아에 치명적인 지원을 제공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러시아에 군사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다고  블링컨은 지적하기도 했다.
  
밀러 대변인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쿨레바 장관과의 회동에서 "우크라이나의 경제 회복에 대한 미국의 지원과 다기관 기부 조정 플랫폼을 통한 지속적인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한 "블링컨 장관은 우크라이나의 현대화와 활성화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민간 부문과 협력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언급했다"며 "그들은 우크라이나가 투자와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개혁을 계속 시행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밀러 대변인이 설명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21일 런던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에 앞서 토니 블링킨 미 국무장관과 별도 회동을 가진 사실을 공개했다.

쿨레바는 트위터에서 "우크라이나의 역공 능력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의 나토 회원국 관점에서 빌뉴스 정상회담 결과물을 준비하고, 평화 공식에 대한 글로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다음 단계를 논의했다"며 미국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영국과 우크라이나는 21~22일에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회의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를 재건하기 위한 국제적인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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