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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3대 문화권 투어버스 운행 개시…"도산권 관광활성화 기대"

등록 2023.08.23 08: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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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테마파크, 선성현문화단지 등 투어

한국문화테마파크 구성도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문화테마파크 구성도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3대 문화권 투어버스 운행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동 3대 문화권 투어버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안동터미널에서 출발한 후 모디684를 거쳐 선성현문화단지, 한국문화테마파크, 도산서원을 순환한다.

출발 시간은 오전 8시 20분, 오전 11시 20분, 오후 2시 40분 등 총 3회이다.

안동터미널 또는 모디684에서 탑승해 3대 문화권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탐방하며 즐길 수 있다.

시는 도산권역 첫 관광 프로그램의 시작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탑승 인원에 대해 1+1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1일 이용권은 5000원이지만 1+1 이벤트를 통해 2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물 위의 산책로인 선성수상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의병체험관,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어린이전시관, 전통한복체험방, 연무대 챌린지 및 뮤지컬 공연 등 즐길거리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도산권 관광 활성화에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며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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